[소그룹] 551호 - 소그룹 구성원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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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소그룹 더들이 소그룹을 인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소그룹 구성원들의 마음과 행동을 다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사람이라 할지라도, 전에 한 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소그룹 환경 안에서 보이는 경우를 종종 경험합니다. 따라서 소그룹이라는 독특한 모임 환경 안에서 구성원들이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이 소그룹 구성원들이 가지는 특수한 심를 이해하면 소그룹을 운영하는 어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연의 심와 조연의 심 소그룹 안에는 ‘주연의 심’가 강한 사람이 있고, ‘조연의 심’가 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주연의 심’는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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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0호 - 더십에 대한 3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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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는 “조직의 성공에 있어 더십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로 더십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경영 전략의 대가인 알프레드 챈들러도 “동일한 상황에서 경쟁 기업간 승부는 비전 있는 지도자의 의사 결정에 좌우된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조직의 더는 남다른 소질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이러한 특징을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더란 스스로 내린 결정에 따라 사람들에게 명령만 내면 되는 걸로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더십에 대한 오해입니다.   더십이란 사람들의 자발성을 끌어내는 것 그 첫걸음은 더십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출발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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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9호 -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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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훈련을 형식적으로만 흉내 내지 않고 실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하나님을 ‘위한 일’을 뒷받침하려면 창의성과 끈기뿐 아니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이것을 실제로 해본 사람이라면 깊은 고민과 사전 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을 잘 알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참으로 풍성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런 삶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삶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뉴 라이프 펠로십교회의 설립자인 피터 스카지로는 그의 책 <정서적으로 건강한 제자>에서 몇 가지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의 쉼을 실천하라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다스시기 때문에 우가 일을 멈춘다고 해서 세상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가 나서지 않아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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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8호 - 자존심을 내려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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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은 좋은 더십의 적이다 “자존심은 좋은 더십의 적이다(Ego is the Enemy of Good Leadership).“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매월 출간하는 경영학 잡지인 ‘하버드 비즈니스 뷰(Harvard Business Review)’ 2018년 11월호에 실린 기사의 제목입니다. 이 기사의 제목처럼, ‘자존심’은 더의 발목을 붙잡는 일종의 덫과 같습니다. 더의 자존심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받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강해집니다. 쓴소를 많이 듣지 않는 더일수록, 그고 가장 높은 자에 있는 더일수록 자존심이 세지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일종의 브레이크가 없는 상황에서 세질 대로 세진 자존심은 어느새 오만함으로 더의 머릿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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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7호 - 세류에 대항하는 더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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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천 더가 ‘대세’에 대한 관심을 잠시 내려놓고,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부터 점검해야 할까요? <보스의 옷을 벗고 더의 눈물로 서라>에서는 느헤미야의 예시를 들며 다음 세가지 포인트를 제시합니다.   위기의 시대, 모두가 따라가는 흐름속에 기억할 것은? 지금 세계는 세계화의 흐름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특히 경제의 세계화는 매우 두드러집니다. 한 나라의 경제상황과 정책결정이 주변 모든 나라의 경제생활에 영향을 미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 나라가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갑자기 시장에 많이 풀린 자금이 세계 곳곳의 증시를 출렁이게 한 현상을 우 모두가 목도했습니다. 세계화 과정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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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47호 - 온라인 사역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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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온라인 사역이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온라인에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우가 섬기는 교회 성도들이나 교회를 다니지 않는 비신자들이 많은 시간을 온라인에서 소셜 미디어나 유튜브를 즐기고 있습니다. 온라인 사역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많은 사람이 ‘온라인’이라는 단어에 먼저 집중합니다. 워낙 현재 온라인 사역의 붐이 일어나고 있고, 또 새로운 교회 사역의 모델이기에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단어는 그 뒤에 있는 ‘사역’입니다. 영어로 봐도 ‘ONLINE MINISTRY’입니다. ‘Online’은 형용사이고, ‘Ministry’는 명사입니다. 따라서 온라인 사역의 정의를 내기 위해서는 ‘사역’이라는 단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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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6호-신뢰받는 더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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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누군가를 인도하고 조언해주며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이때 더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신뢰’입니다. 만약 더가 신뢰를 잃으면 따르는 자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교회의 경우, 교회 지도자가 신뢰를 잃으면 교인들은 교회를 떠나게 되는 이치입니다. 그만큼 신뢰는 더십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신뢰를 쌓고 강화할 수 있을까요?     1. 진실을 말하라!   기독교 더십에서 ‘진실’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인간은 누구나 거짓의 늪으로 빠질 수 있으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진실을 가려고 합니다. 물론 누군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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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5호 - 영혼을 움직이는 더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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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천 기업가 네트워크 BMK(Business Missionary Kingdom)을 이끄는 조성의 목사는, 자신의 책 <느헤미야 더십, 보스의 옷을 벗고 더의 눈물로 서라>를 통해 성경의 탁월한 더 느헤미야에게서 배울 수 있는 더십을 소개합니다. 특별히 더는 사람의 영혼의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아래와 같은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첫째, 우분투 더가 되라 우분투는 남아프카 줄루족의 인사말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인종차별 문제가 심각하여 아파르트헤이트와 같은 공식적인 인종차별 정책마저 존재했던 남아프카가 그 제도를 1994년 철폐하고, 극복과 화합의 길로 나설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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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0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가 교회입니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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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COVID-19 시대에 어떻게 공동체를 회복시킬 것인가?”포스트 COVID-19 시대에 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스도인이 지켜야 할 사명을 함께 재건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가 교회입니다』 는 포스트 COVID-19 시대에 교회 회복을 위해 필요한 기반을 다지는 최고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신앙 운동을 넘어 복음으로 삶을 체질화할 수 있도록, 교회에 역동성과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줄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되라 확신합니다. 성도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붙잡고, 공동체 전체가 다시 비상하도록 돕는 이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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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45호 - 건강한 그스도의 몸으로 자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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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그스도의 몸으로 자라가라   누군가가 “당신의 공동체는 어떤가요?”라고 질문한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우는 순간 멈칫합니다. 더더욱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동체로 모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 질문은 뼈아프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을 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영성 훈련’이라는 문구를 접할 때 우는 개인의 삶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을 ‘그스도의 분량까지 장성케 하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 편지를 개인에게 쓴 것이 아닙니다. 당시 신약 서신의 대부분은 공동체에게 보내진 것입니다. 이러한 공동체가 영성 훈련의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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